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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GEN AI)를 활용한 창의적인 디자인 개발

투위시 2024. 11. 12. 09:53

생성형 AI(GEN AI)를 활용한 창의적인 디자인 개발 교육 보고서

교육일정: 2024년 11월 2일(토) - 11월 3일(일), 11월 9일(토) - 11월 10일(일)  
교육시간: 09:30 - 18:00 (총 4일)


1. 교육 개요

최근 AI 기술이 다양한 분야에서 빠르게 활용되고 있으며, 디자인 분야 역시 예외가 아닙니다. 본 교육은 생성형 AI(Gen AI)를 활용하여 창의적인 디자인을 개발하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이었습니다. 삼성디자이너 프로님과 한양대 교수님이 진행한 강연을 통해 AI와 디자인의 결합 가능성, 그리고 혁신적인 디자인 방법론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2. 첫날: 강연 및 포트폴리오 소개

첫날에는 강연을 통해 AI와 디자인의 융합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를 다졌습니다. 삼성디자이너 프로님은 삼성의 포트폴리오를 소개하며,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의 사례들을 보여주셨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가 흔히 접하는 제품 디자인이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한양대 교수님은 디자인 방법론과 UX 리서치에서의 AI 활용법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AI가 디자인 프로세스에 어떻게 통합될 수 있는지, 그리고 이론적인 배경에 대해 배울 수 있었던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3. 둘째 날: 조별 프로젝트 - 2050 모빌리티 디자인

둘째 날부터는 실습을 통해 AI를 활용한 디자인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주제는 "2050 모빌리티"로, 빠르게 발전하는 과학 기술을 고려하여 미래의 모빌리티 제품을 디자인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팀은 "2050 킥보드"라는 주제를 선정하고, 아이디어 구상과 협업을 시작했습니다. 

다양한 대학의 조원들과 함께 작업을 진행하면서 서로의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는 과정에서 협업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초기에는 의견 충돌이 있었지만, 이를 해결하며 성장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4. 셋째 날과 넷째 날: 2030 모빌리티 디자인

셋째 날과 넷째 날에는 "2030 모빌리티"를 주제로 더 구체적인 디자인을 진행했습니다. 우리가 선택한 주제는 "2030 도심 킥보드 모빌리티"였습니다. 이 주제는 대여 자전거나 킥보드와 같은 퍼스널 모빌리티 산업의 활성화 가능성을 반영한 것입니다.

우리는 도심 모빌리티 환경과 미래 사회의 주요 문제를 고려해 자율주행과 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키워드로 설정하였습니다. 특히 대기 오염 문제와 자율주행 산업의 성장이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기존 킥보드의 페인 포인트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디자인 방향을 설정했습니다.

디자인 과정은 손그림으로 아이디어를 시각화하고, 비즈컴을 이용해 실사에 가까운 모델링을 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를 AI 도구를 통해 구체화해 나갔습니다. 

 

5. 프로젝트 결과 및 느낀 점

최종적으로, AI를 활용한 디자인 프로젝트는 완벽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지만, 이 과정에서 얻은 배움은 매우 컸습니다. 특히 AI 디자인 트렌드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다양한 조원들의 작업을 엿볼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AI를 활용한 디자인 도구의 잠재력을 실제 프로젝트를 통해 체험할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습니다. 


6. 결론

이번 교육을 통해 AI가 디자인 과정에서 어떻게 창의성을 촉진하고,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지에 대해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AI와 디자인의 융합은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경험은 향후 디자인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AI로 구현한 프로토타입
AI로 만든 명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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